[공식입장] 유본컴퍼니 측 "강기영, 5월의 신랑 된다"

2019-04-05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강기영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5일 오전 유본컴퍼니는 “강기영 씨가 오는 5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약 3년간의 만남을 통해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기영 측은 “현재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배우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강기영 씨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기영은 지난해 다수의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2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강기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에서도 현재 연애 중임을 당당하게 밝혀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안기기도 했다.

내달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히며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강기영이 앞으로 어떤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완성시킬지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