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선영에 "지가 한 게 뭐가 있다고" 일침... 퇴근 후 제2의 삶 시작

2019-04-10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이 이중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은 직원들의 생각과 다르게 개인적인 취미를 가지고 있어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10일 오후 첫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연출 홍종찬) 1회에서는 전시회 개최 소감을 말하는 김선영(엄소혜 역)를 바라보며 “지가 한 게 뭐가 있다고”라고 혼잣말하는 박민영(성덕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은 운동복 차림에 전시회장 페인트칠부터 전시물품 이동 작업을 모두 책임져 프로페셔널한 큐레이터의 모습을 자랑했다.

또한 ‘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은 우월한 비주얼은 물론, 한층 더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은 직장 동료인 서예화(유경아 역)와 정원창(김유섭 역)에게 ‘일 중독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열일’하는 캐릭터다.

 

 

하지만 ‘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은 드라마 제목처럼 퇴근 후에는 정제원(차시안 역) 뒤를 쫓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는 일명 ‘아이돌 덕후’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박민영과 김재욱(라이언 골드 역)의 달콤한 러브라인이 기대되는 ‘그녀의 사생활’이 앞으로 어떤 전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