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 나무 600그루 심기 도전 "부모님과 좋은 추억 있어"... 김구라 "배추는 어때?" 폭소

2019-04-15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윤상현과 메이비가 나은, 나겸이와 나무 600그루 심기에 나섰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오늘은 나무 심는 날이다. 집을 지을 때부터 나무와 울타리를 구상해놨었다. 3-4월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었다”고 말하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상이몽2’의 윤상현은 “어렸을 때 부모님과 나무 심는 기억이 너무 좋았다. 나도 이사 와서 봄이 되고 따뜻해지면 아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려고 아껴뒀었다”며 나무를 심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동상이몽2’의 나은이와 나겸이는 “나무에 잎이 태어날 거야”라는 메이비의 말에 “나비도 태어나고, 아이스크림도 태어나고”라는 엉뚱한 발언을 해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그러자 ‘동상이몽2’의 김구라는 “주변에 배추를 심으면 어떠냐”고 제안했고, 서장훈은 “배추 같은 소리 하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윤상현과 메이비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