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생각' 오승은, 딸 채은·리나와의 일상… 경산 집·나이·남편·이혼·카페 주목

2019-04-16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애들생각'에 새로운 의뢰인으로 배우 오승은이 등장했다. 오랜만에 TV를 통해 근황을 알린 오승은은 '꿈의 집'으로 불리는 집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16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배우 오승은과 딸 채은, 리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은은 "애들이 사춘기 아닌 삼춘기 정도는 온 것 같다"며 부쩍 엄마 말을 듣지 않는 한 딸들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승은은 이날 방송에서 11살, 9살 딸 채은이와 리나를 소개했다. 이에 MC들은 "엄마 아닌 언니 같다"며 오승은의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

오승은의 집 역시 눈길을 모았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마당에 샌드백이 있는 것도 눈길을 모았다. 배우 김환희는 "꿈의 집이다"라며 오승은의 집을 부러워했다.

오승은의 집은 넓직한 거실과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눈길을 모았다. 두 딸이 그린 귀여운 그림은 거실 한켠을 장식했다.

 

 

오승은이 '애들생각'을 통해 두 딸과 집을 공개하며 오승은의 결혼, 나이도 관심을 모은다. 

오승은은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이후 2014년에는 남편과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6년 만에 이혼했다. 오승은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오승은은 '애들생각'에서 현재 고향인 경산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오승은은 고향인 경산에 카페를 내고 두 딸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