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트랙] 배진영, 첫 솔로앨범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작사 참여... 26일 발매

2019-04-17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진영이 첫 싱글 앨범을 통해 독보적인 보컬 실력은 물론 음악적 역량을 펼친다.

17일 오후 배진영의 소속사인 C9엔터테인먼트는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음악 작업에 배진영이 직접 참여하며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앨범은 배진영이 워너원 활동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때문에 배진영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이후부터 발매일이 점점 다가올수록 배진영의 첫 앨범 발매에 대한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배진영은 지난 4일 첫 번째 솔로 활동 소식을 깜짝 발표하면서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또한 배진영은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뒤 앨범명인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까지 공개하면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배진영의 새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는 배진영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노래다. 평소 ‘팬 바라기’라는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배진영은 팬들을 향해 다정하고 달콤한 멘트들로 감동을 선사한 바 있어 이번 곡을 통해 어떤 감성으로 진정성을 담아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진영은 오직 자신의 목소리로 곡 전체를 가득 채우며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감성 매력까지 예고해 솔로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배진영의 새로운 매력과 한층 더 우월해진 비주얼을 가득 담은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배진영 측은 오늘(17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오프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했다.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발매 이후 배진영은 27-2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인 서울 ‘IM YOUNG’을 개최하고 단독 팬미팅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