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개그맨 최초 日부도칸 입성...입담과시

2014-03-16     이예림 기자

[스포츠Q 이예림기자] 송은이가 개그맨 최초로 일본 부도칸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15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FNC 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 인 재팬-판타스틱 데이’에 참석한 송은이는 FT아일랜드 송승현과 함께 듀엣 ‘투송플레이스’로 무대에 올랐다.

둘은 히트곡 ‘나이키’를 열창했으며 같은 소속사 걸 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찬미)가 함께 댄스 퍼포먼스를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송은이는 에너지 넘치는 투송플레이스 무대 외에도 특유의 입담과 능숙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일본 부도칸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개그맨 1호가 된 송은이는 16일 열리는 ‘FNC 킹덤 인 재팬' 마지막 날 공연 '크레이지 데이’ 무대에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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