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용, 최민용과 '불청' 브로맨스 폭발 "또 하나의 추억 쌓고 싶어"

2019-04-23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불타는 청춘’의 김부용와 최민용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불타는 청춘’의 김부용과 최민용은 단 둘이 오붓한 기차 여행을 떠나면서 두 사람만의 여행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형하고 같이 기차 타길 잘했지?”라는 김부용에 “이제 슬슬 좋아지려고 한다”고 말하는 최민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불타는 청춘’의 최민용은 “왜 이렇게 표정이 어둡냐”는 김부용에게 “기차는 사랑하는 사람하고 타야 하는 건데. 물론 형을 사랑하지만 이렇게 짐 무거운데 기차타면”이라며 궁시렁거렸다.

이에 ‘불타는 청춘’의 김부용은 “너랑 또 하나의 추억을 쌓고 싶어서 그런 거다”라고 설득했지만, 최민용은 “형님 기차에 한 맺힌 거 있어? 형이 이렇게 기차 좋아하는 줄 몰랐어. 내가 이 은혜 10배로 보상해줄게”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하지만 ‘불타는 청춘’의 최민용은 김부용이 준비한 삶은 계란을 본 뒤 이내 활짝 웃으며 “기차에서 삶은 게란 먹는 것도 난생 처음인 것 같다”고 전했다.

단 둘이 기차 여행을 떠난 ‘불타는 청춘’의 김부용과 최민용이 어떤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