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만기 전역… 임시완·이민호도?

2019-04-27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지창욱이 다시 돌아온다. 2년 여 간의 군 복무를 마친 지창욱은 27일 육군 만기전역한다.

27일 지창욱의 전역 소식이 전해졌다. 지창욱은 지난 2017년 8월 입대해 만기 전역한다. 지창욱은 제 5포병여단에서 군 생활을 했다.

지창욱은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좋은 연기를 펼치고 군에 입대했다. 2년 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군 제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하늘은 지난 2018년 현충일에는 '현충일 추념식'에서 경례문 낭독을 하며 눈길을 모았다. 또한 지창욱, 강하늘, 성규가 함께한 '신흥무관학교'로 뮤지컬 무대에 서기도 했다.

제대 후 지창욱에게는 '꽃길'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진 감독의 드라마 '별의 도시', 백미경 작가의 '날 녹여줘' 등 작품 캐스팅 물망에 올라와 있다.

2019년 다시 돌아오는 '꽃미남'은 지창욱 뿐만이 아니다.

 

 

배우 임시완도 지난 3월 27일 전역했다. 임시완은 전역 이후 화보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에도 일본으로 화보 촬영을 떠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임시완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주연 캐스팅 됐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OCN 편성,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다.

'꽃보다 남자'로 한류스타로 등극, 이후 남다른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사랑받은 배우 이민호도 지난 4월 25일 소집해제했다. 이민호는 지난 2017년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강남구청·수서사회복지관에서 복무했다.

이민호는 지창욱과 마찬가지로 차기작이 결정 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이미 큰 팬덤과 훌륭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두 배우인 만큼 소집해제·전역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