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 '찬란한 사랑' 가사에 '놀라운 토요일' 혜리·신동엽·피오·이성경 반응은?

2019-04-28     홍영준 기자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R.ef '찬란한 사랑' 가사를 두고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고심했다. 고정 멤버 신동엽·피오와 함께 문제 풀기에 나선 라미란, 이성경도 R.ef '찬란한 사랑' 가사에 묘한 미소를 보이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 쉽지 않음을 인정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R.ef '찬란한 사랑' 가사를 다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R.ef '찬란한 사랑' 가사에서 이날 문제로 나온 건 ‘한참 후 네가 날 잊을 때 쯤에 난 너에 등 뒤에 편지를 쓰겠지. 부칠 수도 읽을 수도 없는 눈물로 쓴 편지들을’란 부분이다.

 

 

고정 멤버로 최근 합류한 피오는 계속 미소만 지어 신동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만히 피오를 지켜보고 있던 신동엽은 "피오가 저렇게 웃는 건 속으로 계속 욕하고 있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한 뒤 혜리는 "다 썼는데 한 글자가 남는다"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첫 번째 받아쓰기에서 박나래는 1등을 차지했지만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박나래는 이성경의 받아쓰기 판을 본 뒤 "하나도 적지 않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성경은 박나래의 지적에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R.ef '찬란한 사랑' 가사에는 경기도 오산의 오색시장에서 온 맛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고 부드러움의 최강자 두분의 엄지 척 변신 '출소 후 두부전골'이 걸려 시청자들과 출연진의 침샘을 자극했다.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지난해 4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매주 일요일 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