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투명인간'서 이소룡 로봇연기 펼친다

2015-02-24     박영웅 기자

[스포츠Q 박영웅 기자] '국민 로봇' 장수원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물오른 연기 실력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투명인간'에서는 장수원이 로봇으로 재탄생한 이소룡 연기에 도전한다.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쌍절곤을 든 장수원은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라는 대사를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빵빵한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장수원은 요즘 너무 연기가 늘어서 고민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로봇 연기의 원조인 장수원마저도 깜짝 놀라게 한 직장인들의 로봇 연기가 시청자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투명인간'은 직장인들과 연예인들이 회사 내에서 놀라운 한 상황극을 펼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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