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은혁 유닛 '슈퍼주니어 D&E' 국내 첫 앨범 3월 발매

2015-02-26     오소영 기자

[스포츠Q 오소영 기자]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이 한국과 일본에서 유닛 활동한다.

슈퍼주니어 D&E(동해, 은혁)는 오는 3월 국내 첫 앨범 '더 비트 고즈 온(The Beat Goes On)'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온라인 음원은 6일 자정, 오프라인 앨범은 9일 발매한다.

일본에서는 오는 4월 1일 타이틀곡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 등 총 8곡이 담긴 미니앨범 '프레즌트(Present)'를 발매한다. '프레즌트'의 티저 이미지 등 각종 콘텐츠는 이번주부터 공개한다.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4월 3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두 번째 투어에 나선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슈퍼쇼' 콘서트를 통해 처음 유닛을 결성해 그간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 '아직도 난' 등을 발표했다. 지난 2012년 일본 활동을 시작해 작년에는 일본 첫 정규 앨범 '라이드 미(RIDE ME)'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첫 일본 투어에 10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공연 실황이 담긴 라이브 DVD 또한 오리콘 위클리 DVD 음악 차트 1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 유닛으로는 중화권에서 활동하는 '슈퍼주니어-M', 보컬 3인조 '슈퍼주니어 K.R.Y.', 2007년 '로꾸거'로 활동한 트로트 그룹 '슈퍼주니어-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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