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후 日영화제 홍보대사...'신한류스타' 부상

2014-03-20     용원중 기자

[스포츠Q 용원중기자] 꽃미남 배우 김시후가 '신 한류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영화 ‘소녀’와 ‘써니’, 드라마 ‘사랑비’에서 수려한 외모와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여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던 김시후는 현지 팬미팅에 이어 제1회 '신 오쿠보 드라마&영화제' 홍보대사 활동으로 열도의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쿄 신 오쿠보에서 열리며 10일의 일정으로 최신 한국 드라마를 비롯해 일본 현지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한국 영화를 포함, 드라마와 영화 총 22편의 작품이 상영작으로 구성돼 있다. 21일 개막식에 참석하는 김시후는 “한일 교류의 상징인 신 오쿠보에서 드라마 영화 축제가 열려 기쁘다. 이 행사를 계기로 일본 현지의 한류 콘텐츠에 대한 열렬한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시후는 JTBC ‘달래 된,장국: 12년만의 재회’와 영화 ‘베테랑’의 출연 소식을 연이어 알리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20대 남자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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