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Q] 한지혜로 보는 '놈코어' 트렌드

2015-04-08     오소영 기자

[스포츠Q 오소영 기자] 봄을 맞이한 때, 올해 패션 트렌드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출연해 눈길을 끈 배우 한지혜는 최근 촬영한 화보에서 올해의 트렌드를 짐작 가능하게 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 변치않는 트렌드 컬러 '블랙 앤 화이트'

한지혜는 흰 색상의 셔츠원피스에 동일한 컬러감의 양말, 그리고 신발에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움과 함께 세련된 모습을 완성했다.

또한 루즈한 핏의 흰 색상 블라우스에 검정색 바지를 함께 입어 현대적이고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도 선보였다.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은 클래식, 스포티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소소한 디테일이 빛나는 오버사이즈의 재킷에 매치한 루즈핏 팬츠는 보다 세련된 룩을 완성한다.

▶ 대세는 놈코어 스타일

지난해 불었던 놈코어 열풍이 여전히 식지 않았다. '평범함'을 추구하는 놈코어 패션에 한지혜는 경쾌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한지혜는 카무플라주(camouflage)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에 중간 길이의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편안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다.

이번 DKNY SS15 컬렉션은 '뉴욕 국가(New York Nation)'를 테마로, 뉴욕의 컬러, 문화, 창조성을 기념하고자 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기존의 스트리트 패션에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해, 보다 자유롭고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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