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윤철 아나운서, 아내 조병희와 결혼·나이·며느리 김주연은?

2019-05-15     주한별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이윤철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윤철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윤철 조병희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결혼 40년차의 부부다. 

 

 

이날 '마이웨이'에서 이윤철 아나운서는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에 대해 밝혔다. 이윤철 아나운서는 "당시 장모님께서 굉장히 반대하셨다. 제가 그 때 학생이니까 자리 잡기가 오래 걸리지 않겠느냐고 생각하셨다"고 말했다. 조병희는 "그 당시 남편에게 동정심이 들었다"라며 결혼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마이웨이'에서 제주도를 방문해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마이웨이'에서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나이, 결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윤철 아나운서는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다. 아내 조병희는 이윤철보다 한 살 연하다. 두 사람은 20대에 만나 결혼해 40여년을 함께 살았다.

이윤철의 며느리 김주연도 눈길을 모은다. 김주연은 TV조선의 프로그램 '얼마예요'에서 이윤철, 조병희 부부의 며느리로 출연했다. 김주연은 2008년 이윤철의 아들 이태영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