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홈런 '196호' 류현진만 있나

2019-05-20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통산 196호 홈런을 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안방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시즌 7호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 홈런은 1회말 첫 타석에서 나왔다. 상대 선발 잭 플래허티의 5구째 83.5마일(시속 134.3㎞)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 너머로 보냈다.

 

 

4개만 더 치면 아시아인 최초로 200홈런 고지를 밟는 추신수다. 추신수보다 많은 대포를 쏜 아시안은 없다. 은퇴한 마쓰이 히데키가 175개로 뒤를 잇는다.

최근 4경기에서 3홈런을 쓸어 담은 추신수의 페이스라면 전반기 200홈런 달성이 유력하다. 

추신수는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2루타를 추가,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류현진 6승에다 추신수 홈런까지. 국내 야구팬들의 월요일 출근길이 가뿐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