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조정석, 한예리가 건넨 손수건 거절 "마음 주지 마" 단호

2019-05-25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녹두꽃’의 조정석이 한예리의 진심을 거절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 19-20회에서는 팔에 상처를 입어 피를 흘리는 조정석(백이강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녹두꽃’

 

이에 ‘녹두꽃’의 한예리(송자인 역)는 “지혈이라도 해”라며 조정석에게 손수건을 건넸다. 하지만 ‘녹두꽃’의 조정석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은 뒤 “괜찮은데”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앞서 ‘녹두꽃’의 조정석과 한예리는 깊은 포옹을 나누며 달콤한 로맨스를 예고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녹두꽃’의 조정석 한예리는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면모를 과시하면서 안방극장에 부러움을 안겼다.

 

‘녹두꽃’

 

하지만 조정석은 한예리를 향해 “하루살이처럼 살다가 하루아침에 죽는 게 의병”이라며 “마음 주지 마”라고 고백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