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강승현, 정유미에 "정재영에 관심 있어...집 바꿀래?"

2019-06-10     홍영준 기자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검법남녀2' 강승현이 정유미와 집을 바꿔서 살자고 제안했다. 당황한 정유미는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10일 방송된 MBC '검법남녀2'에서는 정유미(은솔 역)를 뒤로 부른 강강승현(샐리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승현은 "진짜로 백쌤에 관심 없는 게 맞느냐"며 자신은 정재영(백범 역)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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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 정유미는 "두 사람은 20살 차이도 넘게 나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강승현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어 강승현은 야경이 멋진 거대한 집 사진을 보여준 뒤 "우리 집이다. 난 백쌤 옆에서 살고 싶다"며 "나랑 집을 바꿔서 살아보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당황한 정유미는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했지만,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이 사진을 두고 박준규(강동식 역) 등 동료들은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강승현은 정유미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빨리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는 진보했다. 까칠법의학자, 열혈신참검사, 베테랑검사의 돌아온 리얼공조! '검법남녀 시즌2'는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