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공현주, 질투 유발 남편에 차은우 소환한 이유는?

2019-06-12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비디오스타’의 공현주가 풋풋한 신혼생활을 자랑했다. 특히 공현주는 질투를 유발한 남편에게 아스트로 차은우로 맞대응했다는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남편과 ‘비디오스타’ 보는 걸 좋아한다. 박소현 언니가 등장할 때마다 남편은 ‘외모가 한결같다’면서 감탄을 한다”고 말하는 공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디오스타

 

공현주 역시 박소현 동안 외모를 인정하지만, “매번 남편이 감탄을 하니까 질투가 나더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또한 공현주는 세탁 서비스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아스트로 차은우 옷걸이를 언급하면서 “TV 옆에 차은우 씨 옷걸이를 양쪽에 붙여 놨다”고 털어놔 ‘비디오스타’ MC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하지만 이는 공현주의 귀여운 질투심이었다. “혹시 이상형이 차은우냐”고 묻는 박소현의 질문에 공현주는 “남편이 제 이상형”이라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시나몬 코리아로 연예계에 데뷔한 공현주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이다. 공현주는 지난 3월 16일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공현주는 오는 8월 방송되는 MBN 새 드라마 ‘우아한 가(家)’에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