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임성빈 부부 '구해줘 홈즈' 제주집 추천, 전세가는?

2019-06-17     홍영준 기자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신다은 임성빈 부부, 센스 넘치네!'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추천한 선흘 예술가 나무집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건축디자이너 임성빈의 안목에 노사연 장동민은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제주도 1년 살이를 계획한 4인 가족의 집 찾기에 나선 신다은 임성빈 부부와 노사연 장동민 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의뢰인이 제시한 예산은 전세 2억5000만원이었다. 

 

신다은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리조트 느낌이 나는 개인 정원과 세련된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선홀 리조트 2층집을 소개했다. 리조트 분위기의 이 집은 예산에 딱 맞는 전세 2억5000만원에 구할 수 있었다.

이에 맞서는 노사연 장동민 조는 전세금 2억원짜리 연못 집을 자신 있게 소개했다. 이 집은 태양을 그대로 맞이할 수 있는 통창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넓은 마당까지 갖춰 관심을 끌었다. 

이날 두 팀은 연세 1400만원짜리 집도 소개했다.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복층 빌라를 자신있게 추천했다. 이 집은 연세 1400만원에 보증금 1000만원에 구할 수 있었으며 완벽한 풀옵션으로 의뢰인의 시선을 끌었다.

같은 가격에 애월 보리밭 하얀 집을 추천한 노사연 장동민 조는 한라산과 보리밭, 바다 뷰를 앞세워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의뢰인이 선택한 건 예산에 정확히 들어맞는 신다은 임성빈 부부의 선홀 리조트 2층집이었다.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구해줘 홈즈'는 지난 3월부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