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한국유소년축구연맹 MOU "미래 기둥 후원"

2019-06-19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동국제약이 유소년 축구 발전에 힘을 보탠다. 

동국제약과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은 1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19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및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동국제약은 이번 MOU로 2019년도 국제대회에 출전할 유소년 대표팀 유니폼 제작을 돕고, 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 마데카솔을 비롯한 구급용품을 지원한다.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국 축구의 미래 기둥이 될 유소년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 선수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균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회장은 “우리 선수들의 꿈을 위한 도전에 힘찬 응원과 지속적 후원을 해주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유소년 대표팀 유니폼은 홈 빨간색 상의-검은색 하의, 원정 흰색 상·하의로 제작됐다. 유니폼 오른쪽 가슴에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바람개비 문양을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