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윤소이, 오창석 과거 의심 "20대 중후반에 한국에 있었죠?"

2019-06-20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태양의 계절’의 윤소이(윤시월 역)가 과거의 연인이었던 오창석(김유월 역)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13회에서는 집 앞에서 우연히 만나 오창석의 과거에 대해 묻는 윤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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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태양의 계절’의 윤소이는 자신의 옆집으로 이사 온 오창석을 만났다. 서로 가볍게 눈인사를 한 윤소이와 오창석은 여느 이웃 주민과 다를 게 없었다.

하지만 ‘태양의 계절’의 윤소이는 “잠깐만요”라며 오창석을 불러세웠고, 오창석은 “왜 그러냐”면서 갸우뚱했다. 현재 ‘태양의 계절’의 윤소이는 과거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한 오창석(김유월 역)과 똑같이 생긴 오창석(오태양 역)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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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태양의 계절’의 윤소이는 오창석(김유월 역) 이마에 있던 상처를 회상하며 오창석(오태양 역)의 이마를 확인했다. 그러나 오창석(오태양 역)은 김유월의 흔적은 물론, 이마 흉터까지 제거한 바 있다.

윤소이를 향해 복수의 날을 세우며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오창석이 앞으로 어떤 계략으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