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 나이아가라 폭포 가슴 개인기에 "나도 무언가 하고 싶었어" 아쉬움

2019-06-23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승윤이 가슴 개인기의 부활을 알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7회에서는 “‘나이아가라 폴스’라고 하면서 이걸 했어야 했다”고 말하는 이승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지적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승윤은 잡지 촬영으로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했다. 이후 이승윤은 한 외국인 제작진과의 저녁 미팅에서 “대한민국 유명 코미디언”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뒤 가슴 개인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상대방이 “오 마이 갓”이라는 반응을 보이자 이승윤은 “실패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도 “좋아서 놀란 게 아니라 헉 하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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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승윤은 “나도 무언가 하고 싶었다. 웃기고 싶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이승윤은 “나이아가라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를 영어로 표현할 수 없었다”면서 언어적 한계를 설명했다.

그러자 ‘전지적 참견 시점’의 전현무는 “나이아가라 폭포 소리에 맞춰 가슴 개인기를 했어야죠”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양세형은 “재미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