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트랙] '컴백 D-DAY' 선미, '날라리'로 보여줄 또 다른 파격

2019-08-27     김지원 기자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월드투어를 성료한 솔로 아티스트 선미가 본격적인 신곡 활동에 나선다.

가수 선미가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날라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선미의 신곡 발표는 싱글 '누아르' 이후 5개월만이자, 공식적인 방송 활동은 '사이렌' 이후 약 1년 만으로 기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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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자켓 속 선미는 화려한 색감의 나비 장식과 함께 신비롭고 고혹적인 자태를 선보였다. 이에 더해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개되는 신곡 '날라리'는 지난 3월 진행된 월드투어 '워닝'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선미의 자작곡으로, 라틴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와 더불어 전통 악기 태평소 가락을 인트로에 도입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고 전하면서 "태평소를 부르는 또다른 말인 '날라리'를 다양한 가삿말로 표현해 독특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18개도시 월드투어를 진행한 선미는 자작곡 '날라리'로 한층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한다. 본격적인 솔로 활동 시작 이후 작사가로 참여한 '가시나', '주인공'과 자작곡 '사이렌', '누아르'까지 연달아 큰 사랑을 받으며 여성 솔로가수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선미가 보여 줄 또 다른 파격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편 선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날라리'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날라리'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는 네이버 V LIVE 선미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