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10월 11일 13개국 대표팀 63명 ‘누가 누가 잘하나’

2019-10-11     이두영 기자

[스프츠Q 이두영 기자] KBS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등이 후원하는 2019 창원 K팝 월드 페스티벌이 10월 11일 오후 7시 경남 창원시 두대동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호주, 쿠바, 미국, 독일, 싱가포르 등 세계 13개국 대표팀 63명이 참가해 춤과 노래로 우열을 가리는 음악축제다.

참가자들은 세계 80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열린 지역예선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본선에 올라, 이번 축제에 참가한다.

2019창원케이팝월드페스티벌.

 

이들은 최근 한국에서 2주 동안 국내 전문가 지도를 받으며 춤과 노래를 연습했다.

이들의 한류체험기는 오는 11월 9일과 23일 KBS 2TV와 KBS 월드를 통해 다큐멘터리로 방영된다. 각 지역 예선도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같은 방송에서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