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주 수요일 "K리그 보러가자"

K리그 '문화가 있는 날' 동참...50% 할인 가격에 경기 관람

2014-03-25     권대순 기자

[스포츠Q 권대순 기자] K리그가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문화가 있는 날’에 8세 이하 자녀와 함께 프로축구경기장을 찾으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경기에 해당된다. 오후 7시 전북-포항(전주월드컵), 경남-인천(창원축구센터), 전남-울산(광양전용)전이 펼쳐지고, 7시30분부터는 서울-제주(서울월드컵), 성남-수원(탄천종합), 부산-상주(부산아시아드)가 맞대결을 벌인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 모두가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전국 주요 문화시설에서 무료 또는 할인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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