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트랙] "인스피릿 위한 자작곡"... 인피니트 남우현, 내달 3일 '가을이 오면' 깜짝 발매

2019-10-31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인피니트 남우현이 팬들을 위한 신곡을 깜짝 발매한다.

31일 오전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우현의 디지털 싱글 ‘가을이 오면’ 티저를 기습 공개했다.

 

인피니트

 

남우현의 ‘가을이 오면’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나무가 졸라서 급하게 잡은 팬미팅’에서 처음 선보인 자작곡으로, 공연 막바지 기습 공개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평소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한 남우현은 팬미팅을 통해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직접 곡을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 가을에서 여러분들(인스피릿)을 항상 기다리겠다는 마음으로 쓰게 되었다”라고 말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풍부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남성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남우현은 매 앨범 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면서 ‘완성형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도 사랑하는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음악과 가사를 통해 녹여낸 만큼 신곡 ‘가을이 오면’으로 그의 목소리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우현의 디지털 싱글 ‘가을이 오면’은 내달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