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샷Q] 미모의 여성이 바라본 한남자 kt 멀린스!

2019-12-27     박근식 객원기자

[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객원기자] '오 내 사랑, 내 곁에!' 

지난 25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의 경기에서 미모의 외국 여성이 경기에 집중하며 한 선수를 응원하고 있었다. 그 모습에는 왠지 애틋함과 달달함이 물씬 풍겨 카메라 앵글로 잡아봤다. 

 

그 주인공은 바로 부산kt의 센터 멀린스의 여자 친구로 성탄절을 맞아 남자 친구를 응원하러 인천 원정 경기까지 경기장을 찾았다. 멀린스가 득점할 때 자리에 일어나서 목청껏 소리치는 등 열띤 응원을 보여줬다.

 

이에 보답하기라도 한 듯 kt 멀린스는 호쾌한 덩크슛과 함께 팀 내 최고 득점인 20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 했다. 사랑의 힘은 역시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