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샷Q] 트와이스 모모, 열애 인정 후 공식석상에 보인 모습은?

2020-01-10     손힘찬 기자

[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2020년 경자년이 밝았다.  

하얀 쥐의 해를 맞이하며 해가 바뀐 시점에서 한 매체의 열애설 보도는 연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떠나질 않으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대중의 관심이 쏠린 ‘아이돌’ 스타의 열애설인데다 양측 소속사의 인정으로 남녀 개인의 연애사는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16년 차 아이돌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37)과 데뷔 5년 차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의 모모(본명 히라이 모모·24세)였다. 두 스타의 열애로 사이버 상에는 축하와 응원 목소리가 가득했다. 특히 김희철은 첫 공개 열애인데다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한일 국제 커플이다 보니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때문에 김희철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잠정 중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그의 연인 모모는 트와이스의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강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열애 인정 후 공개석상에 나선 트와이스 모모의 모습은 어땠을까?  지난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시상식 레드카펫, 그 핫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모모는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하는 공식 인사를 시작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아니나 다를까? 뜨거운 취재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연신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그러나 모모는 당황한 기색 없이 여유 있는 미소로 화답했다.  

다른 멤버들의 인터뷰가 이어지자 한 곳을 지그시 바라보기도 했다.  

시종 뜨거운 취재 열기에 감사함을 전하기라도 하는 듯 다시 한 번 화답하는 눈 맞춤과 미소를 날려 보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렇게 트와이스 모모는 짐짓 의연한 듯한 모습이었다. 아울러 사랑받아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을 뽐내며 수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위해 발길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