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Q] '이승준 여자친구' 김소니아, 특급활약 MVP!

2020-01-23     박근식 객원기자

[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인천 신한은행 김소니아가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은퇴 농구선수 이승준의 여자친구 김소니아는 이날 양팀 통틀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21득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특급 활약으로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골밑뿐만 아니라 코트 전체에서 움직임이 여느 때와 달라 김소니아를 막을 자가 없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만점 활약을 보이며 블록슛 3개와 스틸 3개를 기록,팀 승리에 기여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인천 신한은행을 87-60으로 누르고 청주KB 스타즈와 공동 1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