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윤미래' 래퍼 트루디 새 소속사 찾고 본격 활동 '언프리티랩스타시즌2' 우승영광 재현하나

2020-05-12     박영웅 기자

[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리틀 윤미래' 래퍼 트루디가 새 소속사를 찾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뉴플래닛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래퍼 트루디(truedy)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뉴플래닛은 황인선, 보이그룹 BXK 등이 소속해 있는 곳이다.

트루디는 독보적인 개성과 랩 실력으로 '언 프리티 랩스타시즌2' 최종우승을 차지한 뮤지션이다. 특히 레전드 래퍼 업타운 출신 윤미래와 닮은꼴로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크게 알리기도 했다.

[사진=뉴플레닛엔터테인먼트

 

뉴플레닛 관계자는 "실력파 래퍼 트루디가 뉴플래닛과 손잡고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트루디의 활동을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플래닛엔터는 앞으로 트루디의음악,방송,공연 활동과 더불어 On/off라인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활동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트루디는 뉴플래닛과 계약 후 새로운 앨범 작업에 들어갔고 첫 번째 행보로 MBC 에브리원 ‘대한 외국인’ 녹화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