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창고43' 교대점 오픈, 법조타운 인접효과 노린다

2020-05-28     유근호 기자

[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bhc가 운영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올해 첫 직영매장 ‘교대점’을 오픈했다.

bhc는 28일 박현종 회장,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대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교대점은 총면적 약 900㎡(약 270평)에 296석 규모를 갖춘 대형 매장으로 교대역 7번 출구에 바로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창고43 교대점은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식사 겸 미팅이 가능하도록 독립적인 룸 13개를 배치했다. 또 매장을 찾는 내방객들이 편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우드와 아이언을 조화시켜 감각적이고 세련되면서 모던한 디자인으로 격조 높은 공간을 연출했다.

창고43은 "교대점 주변에 법조타운을 비롯한 다양한 오피스가 밀집해 있어 인근 직장인을 적극 공략해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 육성해 가겠다"는 전략을 알렸다. 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족이나 친지 모임 장소로 인기가 높은 창고43만의 장점을 알려 한우와 함께하는 모임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창고43은 교대점 오픈 기념으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점심 메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메뉴는 창고43의 인기 점심 메뉴인 왕갈비탕과 육회비빔밥으로 28, 29일 양일간 메뉴별 100개에 한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왕갈비탕은 직장인들이 점심 메뉴로 가장 많이 찾는 메뉴다. 육회비빔밥은 젊은 여성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송연우 bhc 직영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교대점 오픈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이 창고43만의 특별한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매장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우리 한우의 참 맛을 알리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고43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토종 한우만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 끌칼을 이용해 결대로 고기를 찢어서 먹는 것으로 소문난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