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신규 서버-펫 4종 업데이트

2020-07-24     유근호 기자

[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턴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스톤에이지 월드'를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은 24일 "스톤에이지 월드에 신규 콘텐츠 ‘도적의 아지트’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도적의 아지트는 총 7개 층으로 구성된 오픈 던전 콘텐츠다. 100레벨 이상의 이용자들만 참여할 수 있다. 각 층에서 ‘횃불’을 획득해 다음 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새로운 계열의 펫들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샌디쟈드, 트라로포, 베이보, 봉봉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트라로포와 베이보 계열은 도적의 아지트에서 포획할 수 있다.

최대 레벨 제한은 기존 99레벨에서 109레벨로 증가했다. 100레벨부터 착용 가능한 신규 장비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레벨을 올려 캐릭터와 펫을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신규 서버 ‘노을’도 추가됐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 이용자 대상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음달 10일까지 정예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재화를 2배, 자동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치를 1.5배 올린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넷마블 PC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의 다양한 펫들과 콘텐츠를 모바일 턴제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유저가 조련사가 돼 250마리가 넘는 펫을 직접 포획·수집해 석기 시대를 탐험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