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CSR, '나100% 챌린지' 캠페인 성료

2020-10-12     유근호 기자

[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8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료했다.

‘나100%챌린지’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건강한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나를 건강하게 하는 습관을 숫자 100에 맞춰 도전하고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였다. 캠페인 참여는 총 1만46회 이뤄졌으며, 축구선수 박주호, 배우 소유진 등 유명인들도 다수 참여하며 챌린지 동참을 권유했다.

이에 지난 8일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을 비롯해 류경기 중랑구청장, 홍순옥 생활복지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 성료를 기념, 중랑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중랑구청에 멸균우유 5000개를 지원했으며, 지난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구세군 서울후생원, 해명보육원 등 연계기관에 유제품 등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정 및 결식아동들에게 도움을 줬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나100% 챌린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CSR)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밀크 인 러브 (Milk in Love)’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복지, 사회복지, 환경문화 사업 3가지 영역을 통해 다양한 CSR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