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안성탕면 광고모델로 '6봉' 강호동 발탁

2020-12-23     김의겸 기자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농심 안성탕면과 '6봉선생' 강호동이 만났다.

농심은 23일 "안성탕면 광고모델로 방송인 강호동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려 '라면계 도화지'라고 불리는 안성탕면 장점을 부각한 게 특징"이라며 "강호동은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안성굴탕면'을 끓여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굴과 안성탕면 조화를 맛깔나게 표현해냈다. 농심은 향후 안성탕면에 각종 재료를 넣어 먹는 다른 버전 광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농심은 "강호동이 평소 가장 좋아하는 라면으로 늘 안성탕면을 꼽을 정도로 제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진정성이 돋보여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올 초 방송을 통해 다양한 라면 레시피 열풍을 일으켰던 만큼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안성탕면 특징을 알리는 데 강호동이 안성맞춤이라 판단한 것.

농심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안성탕면을 활용한 여러가지 레시피를 개발하고 알리는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안성탕면에 각종 재료를 넣어 한층 풍성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