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던킨, 미국현지 맛 살린 '내쉬빌 핫치킨 버거' 출시

2021-01-14     김의겸 기자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미국현지 맛을 담은 ‘내쉬빌 핫치킨 버거’를 출시했다.

던킨은 14일 "내쉬빌 핫치킨 버거는 매콤한 소스와 치킨패티, 아삭한 코울슬로를 소프트 번 사이에 넣은 제품"이라며 "육즙 가득한 두툼한 사이즈의 치킨패티에 입맛을 자극하는 칠리 등을 넣어 매운 맛을 완성했다. 여기에 코울슬로의 아삭한 식감을 더했고, 특히 고객 주문과 동시에 매장에서 오븐으로 조리 후 따뜻하게 제공돼 풍부한 맛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내쉬빌 핫치킨은 치킨을 튀긴 후 매운 향신료로 만든 소스를 바른 음식으로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내쉬빌 명물로 통한다. 미국 전역은 물론 최근에는 이색적인 매콤함으로 국내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간편식 강화에 힘쓰며 스낵킹(Snacking)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는 던킨의 이색 메뉴”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현지 내쉬빌 치킨 매력을 그대로 살린 내쉬빌 핫치킨 버거로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