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CSR, 부천시 '드림스타트' 후원금 전달

2021-03-25     김지원 기자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한국콜마가 사업장 소재지인 부천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했다.

한국콜마는 "'부천시 드림스타트' 후원식을 지난 24일 부천시청에서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이날 부천시에 전달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 및 교육비 지원 목적으로 사용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자체를 통해 손소독제,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