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X브레이브걸스, 육군에 쿨테크 1만 장 기부

2021-06-17     김지원 기자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이랜드월드 글로벌 SPA(제조 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와 브레이브걸스가 육군 장병을 지원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스파오는 "브레이브걸스의 쿨린(Coolin’) 유튜브 영상 100만 뷰 달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17일 경기도 연천에서 근무하는 5사단 장병에게 냉감 이너웨어 쿨테크 1만 장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육군 5사단에서 진행됐으며, 스파오 브랜드 대표와 제5보병사단 사단장이 참석했다.

 

[사진=이랜드

 

국군 장병뿐만 아니라 의료진, 노숙자 등 사회 공로자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하는 스파오는 "쿨테크가 생활 중에 발생하는 땀을 빠르게 흡수, 건조하는 기능이 있어 국군 장병의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원했다"고 밝혔다.

스파오는 작년 겨울에도 국군 장병을 지원하기 위해 한반도 최전선을 방어하는 육군 제12보병사단에 발열내의 ‘웜테크’ 1만 장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스파오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쓰는 국군 장병을 위한 기부 행렬을 이어나갔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쿨테크 1만 장 지원은 공약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주신 고객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국군 장병들이 스파오 쿨테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건강히 전역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올해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한 스파오의 냉감 속옷 ‘쿨테크’는 현재 스파오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