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프랜차이즈 상생협약, '가맹점과 동행' 문화확산 동참

2021-07-05     김의겸 기자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BBQ)가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식에 참여, 가맹산업 내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BBQ는 지난 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여한 이날 협약식에서 ▲ 10년 이상 장기운영 가맹점 계약 갱신 안정화 ▲ 다점포 가맹점 육성 및 지원 내용을 요지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김태천 제너시스BBQ그룹 부회장과 BBQ 동반행복위원회 동측(가맹점측) 위원장인 남승우 패밀리(BBQ 강북스타점)가 함께 참여해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 및 상호협력 의미를 다졌다.

[사진=BBQ

김태천 부회장은 “BBQ는 가맹점과 소통을 위한 협의단체 동반행복위원회 운영 및 패밀리 매출증진 프로그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원 등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앞으로도 동업계 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BQ 패밀리 대표로 참석한 남승우 패밀리는 “상생을 위해선 본사뿐 아니라 가맹점의 노력도 필요하다”며 “동반행복위원회 등을 통한 상호소통으로 본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