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힐링승마, 25일부터 성인남녀 1000명 접수

2021-08-20     유근호 기자

[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한국마사회가 일반국민 힐링승마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사회공익·힐링승마 일반국민 승마를 접수한다. 말산업 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본인 명의 ID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1956년 1월1일생부터 2002년 12월31일생까지 성인남녀 1000명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전국 50여개 승마장에서 10회의 강습을 수강한다. 강습비(30~50만 원 수준, 시설별 상이) 중 20만 원을 지원받는다.

희망자는 말산업 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승마장과 강습일정·강습수준을 선택할 수 있다. 레벨은 초급반과 중급반이 있다. 중급반은 포니3등급 이상의 자격이 필요하다. 2018~2020년 전국민 승마체험 혹은 사회공익·힐링승마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 이미 수료한 강습 수준의 강습반은 다시 신청할 수 없다.

강습대상자는 강습반별 추첨을 통해 오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궁금한 점은 한국마사회 승마사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