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에스프레소', 새로운 추출 방식 도입

2021-10-27     김의겸 기자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새로운 추출 방식을 적용한 ‘던킨 에스프레소’를 새롭게 선보였다.​

던킨은 27일 "‘던킨 에스프레소’는 ‘센트럴파크’ 등과 함께 던킨이 제공하는 커피 블렌딩으로, 달콤하고 쌉쌀한 다크초콜렛과 카카오 풍미가 특징"이라고 밝혔다.​

던킨은 "새로운 추출방식은 더 섬세한 맛과 향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최근 까다로워진 고객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커피 품질 강화에 힘써왔다. 물 온도와 양, 추출 압력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지는 에스프레소 샷 추출 방식에 변화를 줬다. 동일한 원두 양으로 28~40㎖가량 적은 양의 에스프레소를 짧은 시간 추출하면서 카페인 함량과 커피 쓴맛은 줄이고 원두 고유의 단맛과 향미는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사진=SPC

던킨이 내부 연구개발(R&D)센터와 진행한 고객 설문 조사에 따르면 새로운 추출방식을 적용한 '던킨 에스프레소' 커피는 ‘풍미(향미)’, ‘커피와 우유의 맛 조화’, ‘농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현재 던킨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던킨 에스프레소 원두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