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CSR, 전국 사업장과 릴레이 '나눔' 활동

2021-12-31     김의겸 기자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남양유업이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의 사업장과 함께 릴레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본격적으로 시작된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양유업 릴레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영업지점 및 공장이 위치해 있는 전국 각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우선 남양유업 나주공장 임직원들은 직접 생산한 우유와 커피를 포함한 500만 원 상당 제품과 성금을 전남 장애인 복지관, 나주 계산원, 이화 영아원에 전달했다. 충청지점 임직원들은 관내 중촌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남양유업 음료 제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포장 봉사 활동을 했다. 이밖에 호남지점, 세종공장 등 전국 각지 사업장 임직원들이 곳곳에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 관계자는 “전국 각지 사업장과 함께한 나눔 활동이 올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양유업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CSR)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