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매일유업 CSR, 집중 호우 피해지역에 물품 지원

2022-08-19     유근호 기자

[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국내 투톱 유업체 매일유업과 서울우유가 최근 중부지역 집중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매일유업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 심한 서울시 및 수도권 지역 이재민과 구호현장 인력에게 제공될 상하키친 스프 3800여 개와 상하키친 카레 8200여 개씩 총 1만2000여 개의 제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폭우 피해지역 이재민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며 “조속히 수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같은 날 "관악농협과 함께 서울우유 제품 2000개, 생수 2000개, 즉석밥 3600개의 구호물품을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4개 구청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서울우유협동조합 수도권영업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 및 소상공인,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 구청에 생필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조속히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