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ARTISTART’ 부산 전시 개최

2023-02-24     나혜인 기자

[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가 'ARTISTART - 아티스타트'를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 24일 "2023 예비작가 지원 전시 'ARTISTART - 아티스타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ARTISTART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부산·울산·경남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KT&G 상상마당 부산 대표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울경지역 8개 예술대학 예비 작가 64명의 작품 123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사진=KT&G

ARTISTART는 ART(예술), ARTIST(작가), START(시작)의 합성어로 새로운 순간을 맞이한 예술대학 졸업생들이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부산광역시, 복합문화공간 피아크, 사단법인 부산화랑협회, 울산국제아트페어가 후원에 참여해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와 부산 영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에서 회화, 조형, 사진, 영상과 같은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부산 전시작 중 심사를 통해 선정한 우수 작품은 서울 소재 KT&G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 추가로 전시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측은 "부산은 작가들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매해 ARTISTART를 통해 지역 예비 작가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선한 작품을 소개하고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예술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