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신탁, 한국해비타트에 1억 쾌척

2024-04-26     유근호 기자

[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주거취약 가정을 위해 나섰다. 

우리자산신탁은 25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말 우리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으로 진행하는 지정기탁사업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우리자산신탁의 기부금으로 양천구 소재 노후주택 등 주거 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한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동산신탁사의 업무특성을 살려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했다”며 “우리자산신탁은 본 사업을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 추진 사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자산신탁은 지난해 한국해비타트와 ‘2023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진행, 전남 동부지역 무주택 저소득층 가정에 주택을 공급하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