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심장, 유노윤호 7월 21일 입대 '현역 복무'

2015-06-09     박영웅 기자

[스포츠Q 박영웅 기자] 한류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입대 일을 결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동방신기 멤버 윤호윤호가 7월 21일 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오는 7월 21일 입대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노윤호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유노윤호의 입대로 당분간 동방신기의 활동은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의 리더로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유노윤호는 현재 SBS 플러스 웹 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를 촬영하고 있다. 촬영이 마무리되는 대로 입대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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