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日 2000명의 팬들과 '썸씽'

2014-04-05     이예림 기자

[스포츠Q 이예림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연다.

걸스데이는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에 개최한 첫 일본 팬미팅 이후 4개월 만에 재방문한다. 5일 시부야에 위치한 아이아 씨어터 도쿄에서 '걸스데이 스프링 팬미팅 썸씽'이라는 제목으로 총 2회에 걸쳐 2000여명 규모의 팬미팅을 갖는다.

소속사 관계자는 “‘썸씽’ ‘반짝반짝’ ‘기대해’ ‘여자대통령’ 등 히트곡과 팬들과 함께 진행하는 게임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했다”며 “국내에서 ‘썸씽’으로 큰 인기를 모은 후 갖는 팬미팅으로 일본팬들의 사전 호응과 기대가 크다고 들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해 1월 세 번째 미니앨범 ‘썸씽’으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걸스데이는 지난 2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엠카운트다운 넘버원 아티스트 오브 스프링 2014’에 출연해 ‘썸씽’ ‘기대해’ ‘여자대통령’을 불러 일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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