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지연 열애, 그 여자 그 남자와의 싱크로율은 몇%?

2015-07-04     이안나 기자

[스포츠Q 이안나 기자] 누구에게나 이상형은 있다. 그리고 이상형과 만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이상형과는 사뭇 다른 사람과 만나는 이도 있다. 남녀의 만남에서 이상과 현실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동건과의 열애를 인정한 지연의 경우는 어떨까? 지연의 해바라기 같은 이상형이 이천희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방송에서만 수차례 밝혔기 때문이다.

그것을 안 이동건의 심정은 어떨지도 궁금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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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연을 보면 만인의 사랑을 받는 스타라고 예외는 아닌 듯하다.

그리고 스타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스타들의 이상형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을 반영한 결과다.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받는 이들이 어떤 상대에게 매력을 느끼는지는 누구나 궁금해 하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열애 중인 이동건은 지연이 꿈꾸는 그 남자와 싱크로율 몇 %를 기록할까? 물론 그것은 지연만이 답을 알고 있지 않을까?

사람의 기호가 천차만별이듯이 스타들의 이상형 역시 각양각색이다.

여자 연예인들이 단골 이상형으로 꼽곤 하는 원빈, 강동원, 송승헌, 조인성 등의 미남스타나 남자 연예인들의 단골 이상형인 김태희, 이효리, 전지현 등의 미녀스타들은 이제 ‘스타 이상형 고전’에 속할 정도다. 그리 놀라운 것도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남들과는 조금 다른 기준으로 이상형을 꼽는 스타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병뚜껑을 잘 따는 남자’라고 자신의 독특한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이민호 역시 어느 한 가지에 ‘꽂히는’ 스타일로 특이한 행동을 하는 여성이 좋다며 자신만의 습관과 분위기를 가진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전했다. 지연이 이동건과 열애를 하듯 이민정은 이병헌과 결혼했고 이민호는 수지와 만나고 있다.

독특한 이상형으로 따진다면 개그우먼 김숙이 단연 톱이다. 그녀는 “그깟 돈 내가 벌면 되니 나한테 대들지 않고 조신하게 살림만 하는 남자가 좋다”는 이상형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동건과 지연이 목하 열애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과연 두 사람은 자신이 평소 꿈꿔온 그 여자와 그 남자를 만났는지 궁금한 대목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