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준 한국배구연맹 총재 연임
2014-04-29 민기홍 기자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구자준(64)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가 연임에 성공해 3년간 프로배구계를 이끌게 됐했다.
구자준 총재는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기 제6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됐다. 구 총재는 2011년 11월 제4대 KOVO 총재로 취임해 전임 이동호 총재의 잔여 임기 2년을 수행, 다음달 30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신임 집행부가 출범하는 오는 7월 1일부터 3년의 공식 임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