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서지석, 병아리들의 반란…수영반에 승리 안겨줘
2015-08-04 연나경 기자
[스포츠Q 연나경 기자] 강호동과 서지석이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에서 공식적으로 첫 승리를 기록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남양주 3대 수영가족과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남양주 3대의 엄마 문미정 씨와 대결을 벌였다.
스타트가 빨랐던 강호동은 승기를 잡았다. 강호동은 예전의 모습이라고는 생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치고 나갔고, 결승점을 문미정 씨보다 빨리 끊어 우리동네 수영반에 승리를 가져다 줘 제선기압을 했다.
한편, 서지석 역시 작은아빠 방종석 씨를 상대로 자유형 25m에서 승리해 우리동네 수영반에 2연승을 안겨줬다. 코치는 "옆사람을 보는 여유까지 생겼다"며 서지석을 칭찬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 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