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BC 화음’ 공개방송, 밴드 혁오-샤이니 종현 등 라인업

2015-08-07     김윤정 기자

[스포츠Q 김윤정 기자] MBC의 새로운 라디오 공개방송 브랜드인 ‘Live MBC 화음’의 세 번째 순서인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최근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밴드 혁오가 출연한다.

‘화요일에 만나는 음악회’란 콘셉트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 무대를 마련하는 새로운 공개방송 브랜드인 ‘Live MBC 화음’의 공개방송에는 혁오 밴드 뿐만 아니라 도끼, 더 콰이엇, 윤하, 에픽하이도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 대해 제작진은 “관객 모두가 도심 속 음악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스탠딩으로 계획했다. 공연장을 찾으신 분들도 인터넷이나 라디오를 통해 들으시는 분들도 시원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공개방송은 8월 11일 저녁 8시 서울 상암동 MBC 사옥의 골든마우스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18일 밤 10시에 FM4U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포털사이트 다음과 MBC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